식이

│하나님의교회│십계명만 지키면 될까?

_식이 2024. 4. 11. 23:05

안녕하세요 식이입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컴퓨터 본체 위치랑 이것저것 바꾸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결국 원래 자리로 두었습니다^^;

원래 두었던 자리가 최적의 자리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큰 음성으로 십계명을 반포하시고,

십계명을 기록한 돌비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십계명을 중시하며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기에 대해서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킵니다.

십계명과 하나님의 절기의 관계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언약은 곧 십계명


 

 《 출애굽기 34장 27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
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 말들의 뜻대로 언약을 세우셨다고 하셨습니다.

즉, '이 말들'과 '언약'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약'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 출애굽기 34장 28절 》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언약은 십계명을 가리킨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언약, 곧 십계명과 동일한 뜻을 가진 '이 말들'은 무엇일까요?

앞 구절들을 살펴보면,

'절기를 지키라' 하신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34장 18절 출애굽기 34장 22-23절 출애굽기 34장 25절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 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따라서 절기를 지키라는 말씀과

십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은 동일한 뜻입니다.

그러므로 절기를 지키면 십계명을 지킬 수 있고,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첫째계명과 유월절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다른 신들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다른 신들이 벌을 받는다면 오직 하나님만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즉,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의 첫째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십계명의 둘째계명과 유월절


 

히스기야왕 시대와 요시야왕 시대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각종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은 물론이거니와

둘째 계명 마저도 온전히 지킬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게 되었을 때에는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없앴습니다.

 

 

히스기야왕과 백성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 역대하 31장 1절 》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이 모든 일은 유월절을 지킨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난 후 어떻게 했습니까?

주상, 아세라 목상 등 즉, 우상을 멸하였습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 십계명 중 둘째 계명을 온전히 지키게 된 것입니다.

히스기야왕 시대뿐 아니라 요 시왕 시대에도 동일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열왕기하 23장 21-24절 》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왕 역시 왕이 되고 18년 동안 유월절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나라 안의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게 되자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멸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유월절을 지켜야 십계명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절기를 지키지 않고는 십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없습니다.

즉, 십계명과 절기는 분리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조직인 것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절기는 지키지 않고,

십계명만 지키기를 고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신앙적 의식이 하나님께 맞춰져 있지 않고,

자신이 속한 교단이나 교파, 혹은 생각이 비슷한 목사에게 맞춰져 있어

하나님과 구원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신앙의 푯대를 성경에, 그리고 하나님께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천국,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킴으로써 천국에 온전히 입성합시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절기와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 ▼ 

https://youtu.be/epHJbTr2Em4?si=cjcANe4BadD0TT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