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산눈물

교회마다 있는 십자가! 성경에도 있나요?

히알산눈물 2023. 11. 2. 18:35

교회의 상징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십자가'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의 일상처럼 자주 봐온 것이라 십자가 없는 교회는 어색하게 느끼실 수 있는데요.

성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성경에도 당연히 십자가가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십자가에 대한 내용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과 아주 다르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라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도 어떠한 형상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칠 뿐만 아니라,

십계명 중 두번째 계명으로 삼으실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 엄중히 경고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출애굽기 20장 4-5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다들 한번 쯤은 읽어보신 내용이죠? 그런데 이 내용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중요한 단어가 빠져있죠?

바로 '십자가' 예외라는 말을 찾아 볼 수가 없어요.

 

즉, 십자가도 하나님께서 만들지말라고 한 형상. 우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십자가에 기도하거나 절해 봤던 경험이 있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요. 이 뿐만 아닙니다.

 

레위기 26장 1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찌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여기서는 자세한 형상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요.

목상,주상 그리고 석상은 나무 형상, 기둥 형상, 형상을 의미하죠. 여기서도 십자가는 예외란 말은 없고,

오히려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 더욱더 십자가가 우상이라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성경에서 증거해주는 내용 그대로,

십자가는 어떤 능력도 없으며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낸 우상에 불과합니다.

 

예레미야 10장 2-5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 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말라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그것이 갈린 기둥(공동번역 : 허수아비)같아서 말도 못하여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십자가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에 불과하며 그것에 아무리 열심낸다 하더라도 헛된 것이라고 밝히 말씀해주셨어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십자가를 목걸이, 귀걸이 심지어 어떤 사람을 문신을 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단지 교회의 상징일 뿐이니 괜찮다 말하여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치 않으시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십자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를 신성시하고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의 결과

이런 성경에 가르침을 내가 괜찮다고 말하며 지나쳐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명기 27장 15절,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예레미야 2장 27-28절,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희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구약시대에도 이러한 역사가 있었는데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었지만, 나무나 돌로 우상을 만들어 섬기다가 저주와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까?

 

성경에 이 내용을 남겨주심은 틀림없이 우리가 피해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진리가 아닙니다. 불법이며 사랑의 생각일 뿐입니다.

 

 

 

성경으로 정면으로 부인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친히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

교회 꼭대기에 단 1개에 십자가도 세우지 않습니다. 참과 거짓을 분별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진리로써 교회를 세워주시고, 성경에 기록된 진리만을 따르는 곳입니다.

 

십자가 뿐만아니라 다시금 되찾아주신 새언약의 진리도 연구하여

천국에 입성하는 귀한 축복 받아시길 바랍니다.